'김수현과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김연아, '섹시+러블리' 화보..각선미까지 '아찔'

2015. 12.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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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스텔라 제공
‘김수현과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김연아, ‘섹시+러블리’ 화보…각선미까지 ‘아찔’

배우 김수현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국가브랜드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김연아의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피키캐스트 모바일 매거진 ‘스텔라’ 측은 김연아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연아는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한 무대 위에서 특유의 시크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아는 밤까지 계속 진행된 촬영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완벽함을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터뷰 중 스태프의 전화벨 소리가 울리자 장난스레 “여보세요?”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더 해 웃음을 주는 등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4일 국가브랜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자는 문화 부문에서는 배우 김수현, 스포츠 부분은 김연아 선수가 선정됐으며, 기업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정됐다.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의 주연을 맡아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흥행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 달성,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4년 글로벌 사업 성과 매출로 8325억 원을 달성했고, 2010년부터 진행해온 ‘설화수 나눔 이불 자선 행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준 것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제정된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개인과 기업 브랜드의 공로를 인정하고 국가브랜드 활동을 장려하는 취지로 제정됐으며 문화, 스포츠, 기업에 주어진다. 시상식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1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개최된다.

김수현 김연아. 사진=스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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