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 '아기 안고 지인과 유전자 검사실 찾아'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법의학교실에서 열렸다.
지난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김현중과 최 씨가 함께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김현중과 최 씨는 이날 서울대병원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됐다.
지난 5월 입대한 김현중은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에서 군 복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현중이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낼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삼자 대면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9월 김현중을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최 씨 측은 법원이 지정한 기관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최 씨의 검사 신청을 받아들인 것.
최 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임신, 유산 및 폭행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최 씨와 김현중 사이에는 16억 원 손해배상소송, 김현중의 12억 원대 반소, 김현중이 최 씨를 상대로 한 형사고소 건까지 3건의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다. 16억 원 손배소 5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에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