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정보 등 공공데이터 24억건 연내 개방 완료

2015. 12.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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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공유대회' (서울=연합뉴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공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큰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이달 안으로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말에 수립한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에 따라 올들어 이날까지 ▲ 건축행정정보(국토교통부) ▲ 농수축산 경매낙찰 가격정보(농림축산식품부) ▲ 수산정보(해양수산부) ▲ 지자체 인허가정보(행정자치부) ▲ 교통사고정보(경찰청) ▲ 국가재정정보(기획재정부) 등 8개 분야 데이터 개방 작업을 마쳤다.

이달 22일까지는 ▲ 부동산종합정보(국토교통부) ▲ 상권정보(소상공인진흥원) ▲ 국민건강정보(건강보험공단)가 공개된다.

올해 행자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는 공공데이터는 총 11개 분야 24억700만건이 된다.

앞서 작년 12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는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세우고, 우선 개방 10개 분야를 정했다.

개방계획 추진 과정에서 국가재정정보 데이터가 추가돼 올해 개방분야는 11개로 늘었다.

행자부는 이날 중구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국가 중점개방 데이터'를 주제로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공유대회'를 열었다.

정부는 내년에도 공공데이터 개방을 지속 추진, 2017년까지 총 36개 분야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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