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임 블리자드 대표, 시장 점검차 방한..e스포츠 대회 참석

이도원 기자 2015. 12.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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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마이크 모하임 대표 겸 공동설립자가 한국 임직원과의 소통, 업계 관계자와의 만남 등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모하임 대표는 상반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스마트폰 버전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까지 숨가쁘게 한 해를 달려온 블리자드코리아 임직원들을 위한 연말 사내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또 내년 '오버워치'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Legion) 출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개봉을 앞두고 블리자드코리아 임직원과의 소통도 계획돼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

모하임 대표가 이번 방한을 결정한 또 다른 이유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과 주요 파트너와의 스킨십을 위해서다.

평소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모하임 대표의 이번 방문은 1990년대 말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전 세계적 인기와 명성을 얻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완결작인 공허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것에 대해 한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모하임 대표는 이번 방한 기간 e스포츠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의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스포츠에 관심을 표해 온 모하임 대표는 방한 때마다 e스포츠 현장을 찾아 종종 즉석에서 피자를 대량 주문해 대접하는 등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여기에 모하임 대표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히어로즈 등 주요 e스포츠 종목의 대회를 운용하고 방송하는 파트너사와의 만남도 빠트릴 수 없는 주요 일정들 중 하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오는 15일 방한해 7박 8일 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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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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