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전산장애로 2시간여간 인터넷뱅킹·ATM 서비스 중단
남민우 기자 2015. 12. 13. 11:58
13일 오전 한국씨티은행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뱅킹, 현금입출금기 등의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부터 2시간 20분 동안 은행 전산망에 오류가 생기면서 인터넷뱅킹, 폰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등의 입출금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의 전산망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정상화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마치고 지금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오류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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