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안재홍, 이민지 답장 대신 행운의 편지 받고 '허탈'

파이낸셜뉴스 2015. 12. 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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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
안재홍이 행운의 편지를 받고 좌절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화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봉(안재홍 분)은 자신에게 온 편지를 보고 만옥(이민지 분)이 보낸 답장임을 직감했다.

이를 본 덕선(혜리 분)은 누구한테 편지를 받았느냐 물었고 정봉은 만옥에게 드디어 답장이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덕선은 만옥이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해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한다 말했고 어리둥절해진 정봉은 편지를 황급히 뜯었다.

정봉은 자신에게 온 편지가 행운의 편지임을 알게 되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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