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 전자랜드로 복귀..힐과 트레이드(종합)

2015. 12. 11. 16: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웰, 전자랜드로 복귀…힐과 트레이드(종합)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의 리카르도 포웰과 인천 전자랜드의 허버트 힐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KBL은 11일 포웰이 전자랜드로, 힐이 KCC로 옮기는 트레이드를 승인했다.

2008-2009시즌부터 2014-2015 시즌까지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던 포웰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외국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KCC의 지명을 받았다가 이번 시즌 친청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196.2㎝의 포웰은 이번 시즌 KCC 28경기에 출전, 경기당 14.18점, 리바운드 6.9개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알파 뱅그라와 안드레 스미스가 부상 등으로 잇따라 전력에서 제외돼 힘든 경기를 벌였다.

4시즌 동안 호흡을 맞췄던 포웰이 돌아옴에 따라 전자랜드는 다양한 공격 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는 포웰이 뛰었던 시즌 동안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CC로 가는 203㎝의 힐은 스미스의 부상 때문에 지난 10월 대체 선수로 전자랜드에 들어온 선수다.

KCC에 새둥지를 튼 힐은 전자랜드에서 15경기를 뛰며 18.87점, 리바운드 10.4개를 기록했다.

힐은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원주 동부 경기부터 뛸 수 있다.

cty@yna.co.kr

☞ 남편 외도 눈치챈 부인, 상대女에 '은밀한 제의'
☞ '트렁크살인' 김일곤의 궤변 "고인 위해 억울함 풀어달라"
☞ 음식물 수거함에 갓난아이 유기한 비정한 엄마 붙잡혀
☞ 앨범의 새로운 판로?…루시드폴 7집, 홈쇼핑서 9분만에 매진
☞ 이병헌과 신은경…배우의 사생활 유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