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5점' 하뉴, 쇼트 신기록 경신 "나도 놀랐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에이스 하뉴 유즈루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하뉴 유즈루(21 일본)는 12월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B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61.81점, 예술점수(PCS) 49.14점, 합계 110.95점을 받았다.
하뉴는 지난 11월27일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받았던 자신의 세계 신기록 106.33점을 넘어선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하뉴는 쇼팽의 '발라드 1번 작품 23'에 맞춰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악셀까지 수준 높은 점프를 구성했고 3가지 스핀에서 레벨 4,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를 받아 110.95점을 기록했다.
하뉴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 나 역시 놀랐다. 점수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지만 높은 점수를 받아 행복한다. 오늘 매우 긴장했는데 긴장감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쓰려고 노력했다. 스텝 시퀀스는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세계 선수권 챔피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4 스페인)가 91.52점으로 2위, 진보양(중국)이 86.9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랑프리 파이널은 6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상위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사진=하뉴 유즈루)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런엔터 대표 “신은경, 전남친과 올해 나몰래 회사 차렸다” ▶설리, 연애하더니 과감해졌네 ‘파격노출 셀카’ 치명적 섹시미 ▶진보라, 김제동에 용기있는 고백 “눈오는 날 만나자”(해피투게더) ▶이해인, 송은채와 육감 비키니 자태 ‘어떻게 이런 볼륨이’ ▶[포토엔]미란다 커 ‘노출이 너무 과감했나?’ (공항패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핀스키 "김연아 상대한 아사다, GPF 낙승 예상"
- '후배 사랑' 김연아, 응원 위해 목동에 떴다
- '스타킹' 강호동 "강릉본드걸 폴아트, 김연아 보는 느낌"
- 김연아, 커피광고 속 연말 분위기 "메리 크리스마스"
- 김연아, 핑크빛 물오른 미모[포토엔]
- 고소영 ♥장동건은 어디에? 홍콩 나들이 “매일 2만 보씩 걸어도 2㎏ 쪄”
- 박성훈, 금수저 해명-생활고 고백 울컥 “60대父 배달일 중 뇌출혈 마비”(유퀴즈)[어제TV]
- 박중훈, 미모의 재일교포 아내+두 딸+판박이 아들 공개 (아빠하고)[결정적장면]
- “범자 안녕” 김정난 ‘눈물의 여왕’ 종방연 사진 방출…김수현 김지원 총출동
- “범자 안녕” 김정난 ‘눈물의 여왕’ 종방연 사진 방출…김수현 김지원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