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5점' 하뉴, 쇼트 신기록 경신 "나도 놀랐다"

뉴스엔 2015. 12. 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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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에이스 하뉴 유즈루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하뉴 유즈루(21 일본)는 12월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B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61.81점, 예술점수(PCS) 49.14점, 합계 110.95점을 받았다.

하뉴는 지난 11월27일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받았던 자신의 세계 신기록 106.33점을 넘어선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하뉴는 쇼팽의 '발라드 1번 작품 23'에 맞춰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악셀까지 수준 높은 점프를 구성했고 3가지 스핀에서 레벨 4,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를 받아 110.95점을 기록했다.

하뉴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 나 역시 놀랐다. 점수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지만 높은 점수를 받아 행복한다. 오늘 매우 긴장했는데 긴장감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쓰려고 노력했다. 스텝 시퀀스는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세계 선수권 챔피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4 스페인)가 91.52점으로 2위, 진보양(중국)이 86.9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랑프리 파이널은 6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상위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사진=하뉴 유즈루)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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