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최다골 TOP 10 공개, 88골 호날두 1위.. 메시 2위

이현민 2015. 12.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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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골 1위를 달렸다.

UEFA는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UCL 통산 최다골 TOP 10을 공개했다.

1위는 88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의 몫이었다. 호날두는 9일 말뫼와의 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레알의 8-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11골로 이번 시즌 UCL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더불어 통산 득점에서도 88골로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메시(79골 2위)와 격차를 9골로 벌렸다.

2위는 메시가 차지한 가운데 3위부터 7위까지는 현역에서 은퇴한 전설들이 자리했다. 라울 곤잘레스(71골), 판 니스텔로이(56골), 티에리 앙리(50골), 안드리 세브첸코(48골), 필리포 인자기(46골) 순이었다.

최근 구설수에 올랐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46골)가 인자기와 동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45골), 디디에 드로그바(몬트리올 임팩트, 43골)가 뒤를 이었다.

‘神’계인 호날두와 메시가 압도적인 골수로 역사를 써가고 있다. 그런 만큼 후순위와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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