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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 제안한 국회의장, 사흘 만에 "대선 이후 이어가자"
[복건우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앞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4.6ⓒ 연합뉴스국민투표법 개정으로 조기 대선과 개헌 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제안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논의를 "대선 이후 이어가자"라며 사흘 만에 입장을 수정했다. 개헌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입
오마이뉴스 2분 전 - 우원식,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 철회… “선거 후 다시 논의” 조선비즈 3시간 전
- 김두관 "국회 분원·대통령실 부지 있는 세종...수도 이전 충분히 가능" 한국일보 4시간 전
- "문재인 정부 시즌 2 각오해야?" 다주택자 6월 3일 보며 긴장 중 YTN 4시간 전
- 與, 개헌 '드라이브'…윤석열 계엄 지우기? 더팩트 6시간 전
- 동영상"동맹국 우선 협상"이라는데‥'홍수 전략' 우려
[뉴스외전] ◀ 앵커 ▶ 백악관이 각 나라와 향후 관세 협상에서 동맹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통상교섭본부장을 워싱턴에 급파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기본 속내는 이른바 포괄적인 ‘원스톱 협상’이어서 난관이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김정호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이 중국보다는 한국, 일본 같은 동맹국과 우선적
MBC 4분 전 - 오세훈의 대권 도전 키워드 '통합과 동행'...13일 출사표(종합) 머니투데이 5분 전
- 김여정, 한미일 北비핵화 성명 반발…"핵역량에 명분될 뿐"(종합) 연합뉴스 7분 전
- 이철우, 국힘 지도부에 "역선택 방지, 경선이 감동줘야"(종합) 뉴스1 20분 전
- '대권 도전' 이재명, 대표직 사퇴…민주, 대선 모드 전환 이데일리 26분 전
- SK그룹, '알짜' SK실트론 매물로 내놓은 이유 비즈워치 31분 전
- 조기대선 앞두고 또 불려간 은행장들…금융권 “사실상 압박” 쿠키뉴스 44분 전
- 韓 2021년 사회복지지출 337조원·GDP의 15%…OECD 하위권(종합) 연합뉴스 1시간 전
- 동영상한화 부사장 만난 명태균...'윗선' 말하며 김동관 부회장 언급 뉴스타파 2시간 전
- 초등학교 입학을 애태우며 기다리는 어르신들
[정호갑 기자] ▲ 서로 모르는 것을 묻고 가르쳐 주는 어르신들ⓒ 증산초등학교올해 초등학교 입학식이 사라진 학교가 184곳이라 한다. 앞으로 이런 학교는 폐교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폐교는 단순히 학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앞으로 그 마을이 사라질 수도 있다. 마을이 사라지면 그곳은 황폐해진다. 국가에서 시골 마을을 살리기 위해 여러 정
오마이뉴스 1시간 전 - [언스타그램]기분의 역할, 소리의 감정
기분(氣分)이란 단어는 일본식이라고 했다. 언론인 이병철 선생은 기분은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나인 상태를 말하는 양분법적 명사로서, 사람의 기분을 그것들 외에는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한다('모국어를 위한 불편한 미시사', 천년의 상상)고 썼다. 그러나 기분이 스스로 상태를 결정하지 않고 수많은 형용사를 품는 그릇으로 역할 하는 것은 또 다르다고 생각한
아시아경제 4시간 전 - [4050글쓰기]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면서 간섭하지 않는 곳
동시대를 살아가는 4050 시민기자가 취향과 고민을 나눕니다. <편집자말> [최은영 기자] 한여름의 도서관을 사랑한다(관련기사 : 올 여름 피서지, 맨날 가고 매번 감동합니다). 에어컨 아래 폰을 들여다보는 아이들 틈에서 도망쳐 들어온 나에게 도서관은 조용한 도피처였다. 명확한 목적 없이도 입장할 수 있는 장소는 드물다. 도서관은 그런 면에서 관대하다. 프
오마이뉴스 7시간 전 - [윤동주 80주기] 역풍에도 피는 배추꽃처럼… 인생, 봄 같지 않다고 주저앉아 있어서야
봄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아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 아른, 높기도 한데······ ― 1942. 봄 (추정) 아름다운 봄꽃과 고운 향기가 봄 소식을 전하기 전에 거친 불길이 경상북도 일대의 초
조선일보 15시간 전 - 엄니는 왜 묫자리 빙 둘러 감나무를 심어 놨을까
갯일은 이중 노동이다. 농번기에 농사짓고, 농한기에 또 갯일을 나가야 한다. 농한기는 추수 마치고 시한 지나 이듬해 봄까지 가장 추운 때다. 다들 새끼 꼬고 가마니 짜고,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떡 해 먹을 궁리나 하는 시절에 갯사람들은 다시 바다로 가야 한다. 그 가욋돈이 피눈물까지는 아니어도 살갗이 찢어지는 돈이다. 그 돈으로 자식들을 가르쳤다. “
한겨레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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