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이번엔 여자 찾아달라 SNS에 글 올려 논란

연예팀 2015. 12.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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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SNS에 올리는 사진으로 자주 구설에 오르는 저스틴 비버가 이번엔 SNS에 모르는 여자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찾아달라고 해 화제가 됐다.

저스틴 비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원을 모르는 한 여성의 사진을 올리고 ‘오, 도대체 누구냐’라는 글을 썼다. 사진 속 여성은 검은 머리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녀로 보였다.

저스틴 비버의 팬들은 그의 글이 올라오자 마자 사진 속 여자 찾기에 나섰다. 팬들은 곧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비버에게 사진의 주인공이 ‘신디 킴벌리’라는 여성이라고 전했다. 신디 킴벌리의 인스타그램은 방문자로 폭주하기 시작했다. 몇몇 팬들은 신디 킴벌리를 사칭해 새로운 계정을 만들기도 했다.

몇 시간 뒤 신디 킴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인스타그램과 텀블러만 이용한다. 이 외에 나머지는 나를 사칭하는 것이다”라고 썼다. 저스틴 비버가 올렸던 그녀의 사진은 몇 시간 만에 ‘좋아요’ 70만 개를 받았다.

저스틴 비버는 연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최근엔 리한나와 함께 찍힌 사진과 함께 “저스틴 : 전화번호 좀 주세요. 리한나 : 싫어요”라는 농담 섞인 글을 올리거나, 옛 연인 셀레나 고메즈의 과거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연예팀 (sp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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