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올해의사진]⑱칠레 칼부코 화산 54년만에 분화 '지옥불'

손미혜 기자 2015. 12.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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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지난 4월 22일 분화하면서 화산번개와 붉은 용암이 관측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지난 4월 22일 분화하면서 화산번개와 붉은 용암이 관측됐다. 지난 1961년 이후 54년 만에 분화한 이 화산은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1000㎞ 떨어진 관광도시 푸에르토 바라스 인근 지역에 있다. 칠레 재난관리국은 화산재가 수㎞ 상공까지 치솟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근 약 4500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칠레는 지진·쓰나미·화산폭발이 빈번한 ‘불의 고리’에 속해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화산이 있는 칠레의 활화산 수는 500여개로 추산된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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