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피부, 두피를 지켜라] 생활습관만 바꿔도 두피가 건강해진다?

입력 2015. 12. 8. 10:57 수정 2015. 12.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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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머리를 감고 나서는 찬물로 헹구는 것이 좋다. 찬물로 두피를 식혀주면 두피가 진정되고 모공이 조여진다. 같은 맥락으로 머리를 감을 때에도 뜨거운 물은 피해야 모공에 자극을 피할 수 있다.

젖은 모발은 드라이기를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며 모공을 벌어지게 한다. 머리카락 못지 않게 두피의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두피가 청결해진다.

[사진=123RF]

두피를 건강하게 하려면 머리와 상체에 쏠린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것이 좋다. 하체운동을 통해 혈류를 아래로 내려보내고, 유산소운동을 통해 몸 전체의 순환력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식습관도 두피에 큰 영향을 준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정신적인 긴장을 일으키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홍차 같은 음료를 절제해야 한다. 정신적인 긴장을 풀어주려면 간단한 체조와 함께 약간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심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 특히 몸 안의 열을 만들어내는 술 종류를 자제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제한하며 과식을 하지 않는 게 필요하다.

특히 카페인과 고열량, 고지방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야식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야식은 체내에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 독소는 다시 각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켜 체열조절 기능에 문제를 일으킨다. 각종 헤어 제품을 잘 사용하는 것 못지 않게 평소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두피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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