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가 이끈 한국, 마지막날 압권" 日매체 호평

뉴스엔 2015. 12. 7. 08: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일본 매체가 이보미가 이끈 한국 팀의 '더 퀸즈' 싱글 매치를 호평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은 12월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린 한국, 일본, 유럽, 호주 등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총상금 1억 엔, 한화 약 10억 원) 마지막 날 싱글 매치 9경기서 8승1패를 기록, 승점 24점을 더해 총점 38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팀이 41점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팀이 12점으로 3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팀이 7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골프정보 ALBA.Net'은 "졌지만 또한 강했다. 이보미(27 코카콜라재팬)가 이끄는 한국이 마지막 날 압권의 9전8승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골프정보는 "졌지만 강하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심었다. '더 퀸즈'는 일본 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마지막 날 두드러진 것은 총점 38점으로 2위에 오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의 저력이었다"고 운을 뗐다.

마지막 날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포인트 차이는 8점이었다. 이 매체는 "압도적으로 일본이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확실히 역전을 예감케 했다"고 당시 상황을 표현했다. 세계 랭킹 7위의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LPGA 투어 상금 순위 6위의 배선우(21 삼천리)가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고, 김민선(20 CJ오쇼핑)이 일본의 베테랑 오야마 시호에 승리를 가져왔다. 고진영(20 넵스), 전인지(21 하이트진로), 이보미 모두 승리를 차지하며 KLPGA 팀은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았다.

또 마지막 조에서 KLPGA 투어 상금 순위 2위 박성현(22 넵스)까지 일본 주장 우에다 모모코까지 격파하면서 KLPGA 팀은 9경기 중 8승을 기록, 단숨에 24포인트를 추가했다.

이 매체는 "포볼, 포섬 매치에서 포인트를 쌓은 것과 와타나베 아야카가 한국 팀을 이기는 활약이 없었다면 일본은 홈에서 대역전을 허용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었다.

또 박인비(27 KB금융그룹),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 등 세계 톱 랭커가 출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한국 여자 골프의 두터운 층을 확인한 3일이었다고 덧붙였다.(사진=KLPGA 제공)

주미희 jmh0208@

최지우 데뷔시절, 탤런트 시험 한방에 합격한 미모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김승우♥김남주 삼성동 80억대 집공개, 한해 교육비만 2천만원주다영 이렇게 섹시했나, 한뼘 팬츠로 과감 노출[포토엔]머라이어 캐리, 코르셋 같은 노출 의상입고 거리 활보윤계상 “god 해체하면서까지 연기 하겠나” 뭉클 속마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