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국내 최대 규모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유아정 2015. 12. 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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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지난 1일 러쉬코리아 최초로 최대 규모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는 오직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40여 종을 함께 선보인다.

러쉬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는 총 2층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기존 매장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브랜드가 강조하는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데 주목했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 러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영국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플래그십 스토어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느낌을 가득 담은 요소들을 명동 매장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적인 디자인의 일환으로 재활용 고재(Reclaimed wood: 집, 가구 등을 만들 때 사용했던 나무 패널을 뜯어 재활용한 오래된 자재)를 사용하여 제작한 가구, 빈티지한 소품 등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직접 사용해볼 때 더욱 그 가치와 특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러쉬 제품의 특성 상, 꼭 필요한 데모 공간을 다양한 크기와 위치에 다수 마련하여, 각각의 공간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이고 경이로운 40여 종의 제품(New Invention)들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며, 기존 제품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워진 컬러와 풍성한 향기로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추운 겨울 달콤한 솜사탕 향기로 우리의 몸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러쉬의 스테디셀터 버블바 '컴포터(The Comforter)'와 동일한 향기의 샤워 크림(Shower Cream)이 출시되었으며, 끓는 물에 녹여 사용하는 새로운 타입의 혁신적인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Hair Oil Treatment), 향긋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고체 샤워 스무디(Shower Smoothy), 은하수에 빠진 것 같은 화려한 반짝임이 매력적인 입욕제들이 대거 출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어루만져줄 사랑스러운 제품들은 12월 1일부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러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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