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흙수저-금수저 현실 풍자 "금수저는 슈퍼패스"

뉴스엔 2015. 12. 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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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보민 기자]

'SNL6'가 흙수저, 금수저를 풍자했다.

12월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흙수저' 코너가 진행됐다.

이 코너에서 권혁수는 '프린세스 메이커-꿈꾸는 흙수저' 게임에 접속했다.

아빠의 직업에 따라 흙수저, 금수저 중 캐릭터를 선택해 키우는 게임. 권혁수는 처음에 흙수저 캐릭터를 선택해 공부, 기술, 봉사 등 여러 방면으로 재능을 어렵게 키웠지만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허무하게 엔딩이 끝났다.

이에 권혁수는 현금 20만원을 투자해 금수저 캐릭터를 선택했다. 금수저 캐릭터는 성형을 시키고 돈많은 신랑을 만나 결혼하는 걸로 너무 쉽게 엔딩을 맞았다.

이에 권혁수는 "뭐야. 갑자기 왜 이렇게 게임이 쉬워졌냐"고 말했고, 게임 속 캐릭터로 분한 강유미는 "금수저는 원래 슈퍼패스다"며 풍장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 캡처)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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