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도" 한국 여자골프 드림팀 출격

2015. 12.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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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호주,유럽 4개국
여자골프 대항전 더퀸즈가
내일부터 일본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이보미와 전인지 김세영 등
드림팀을 앞세워 타도 일본에 나섭니다.

정일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정상의
여자골프 드림팀이
일본 열도에 뜹니다.

올해 일본 무대를 평정한
주장 이보미와 한미일 세 나라에서
모두 우승한 전인지가 선봉에 나섭니다.

둘 다 한국과 일본에서
4관왕에 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장인 맏언니 이보미는
빗속에서 프로암을 뛰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한국 드림팀의 멤버는
LPGA 신인왕 김세영과
국내 최고의 장타자 박성현 등
9명입니다.

4개국 대항전은
사실상 한국과 일본의 2파전.

일본은 오야마 시호를 앞세워
우승을 꿈꿉니다.

전력에선 한국이 단연 우세합니다.
역대 전적도 7승 2무 3패.

지난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가
적의 심장부에서 일본을 꺾은 것처럼
여자골프 역시 타도 일본을 외칩니다.

이번 대회는 포볼과 포섬 싱글 매치 플레이로
내일부터 사흘간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여자골프 드림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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