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발롱도르 후보 자격 충분하다"
김다솔 2015. 12. 3. 20:17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가 맞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존중을 표했다.
메시는 매 시즌 변치 않는 기량과 존재감으로 세계 축구의 중심에 서있다. 다만 2015/16시즌엔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금 피치에 복귀했다.
메시는 팀동료 네이마르와 함께 2015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종후보에 함께 오르지 못한 점을 애석하게 생각했다.
메시는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수아레스도 최종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었다. 그가 우리와 함께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네이마르와 최종 후보로 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메시는 이어 남은 후보 한명인 호날두를 언급했다. 그는 “호날두는 최종 후보에 오를 기량과 성적이 모두 충분하다. 그는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 11일(현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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