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이호종, LGD와 계약 종료..새로운 팀 찾는다

2015. 12.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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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이호종이 중국 LGD와 결별하고 새로운 팀을 찾는다.
 
이호종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LGD와의 계약이 끝났으며, 현재 한국에서 쉬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향후 거취는 아직 미정이며 팀을 구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연락을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주부 블레이즈로 데뷔해 CJ 엔투스에서 ‘미남 프로게이머’로 유명했던 이호종은 지난 1월 중국 LGD 게이밍에 입단했다. 중국에서 약 1년간 활동한 이호종은 지난 2015 롤드컵에 팀 탈락이 확정된 이후 출전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이호종 페이스북.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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