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설현, 뒤태에 이은 산타걸 포스터까지 도난 사례 속출
[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SK텔레콤 모델로 활동 중인 AOA 설현의 새로운 시트지(전신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시트지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최근 통신사 대리점 네이버 '밴드(BAND)'와 페이스북, 클리앙 등 각종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K텔레콤 대리점 출입문에 부착된 설현의 새로운 시트지를 도둑맞았다"는 글과 매장 CCTV에 찍힌 도난 증거 사진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에 의하면 매장 폐점시간 이후 몇몇 사람들이 몰래 출입문에 부착된 설현의 시트지를 떼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설현 시트지 도난 사태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앞서 몸매를 강조한 스키니진 차림의 일명 '설현 뒤태' 시트지 또한 도난은 물론 중고 판매를 넘어 암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이다.
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이전에도 뒤태 시트지를 훔쳐가는 사람이 워낙 많아 새로운 시트지도 도난을 우려했는데, 매장에 시트지를 부착하자마자 없어져 놀랐다"며 "실제로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도 새로운 시트지를 소장하고 싶다고 문의를 많이 주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설현의 새로운 시트지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레드 컬러의 니트 원피스에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고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네킹 비율의 완벽한 스키니진 뒤태로 화제가 됐었던 이전 시트지와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도난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 인기 정말 대단하다" "나도 대리점 지나갈 때마다 가지고 싶었다" "정말 개인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타걸 설현의 시트지는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촬영현장의 에피소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은 유튜브(http://me2.do/5q6lxkdC)에 서 확인 가능 하다.
한편, 설현은 올 한해 통신사 광고에서 맹활약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달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일에는 올해 네이버 검색1위 인물로 선정되며 높은 인기를 또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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