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스타2 종목 황강호, 정지훈, 최성일 영입

2015. 12.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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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kt롤스터(단장 임종택)는 스타크래프트 종목 황강호(저그), 정지훈(테란), 최성일(프로토스)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강호는 2010년 IM에서 데뷔하여 활동하다가 MVP로 이적하여 지난 2015 프로리그에서 팀 내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정지훈은 2011년 아마추어 NS호서에 입단하면서 데뷔를 하여 활동하다가 유럽팀인 MYinsanity로 옮겨 유럽리그에서 활동하였고, 2015년에는 SBENU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참가하였다.
또 최성일은 2013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으로 CJ 엔투스에 입단하였으며,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 출전하면서 가능성을 보이는 유망주이다.

황강호는 MVP의 간판선수였던 만큼 소정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으며, 정지훈은 지난 시즌 kt에서 활동했던 서성민 선수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기로 하였고, 최성일 선수는 CJ 구단과의 선수 양수도 합의를 통해 영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kt롤스터 스타크래프트 팀은 새롭게 kt롤스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세
선수와 기존의 주력 멤버인 주성욱, 김대엽, 이승현, 전태양 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춰 다가오는 2016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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