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등급컷, 한가인 과거 400점 만점에 384점? "산부인과 의사가 꿈이었다"
한국아이 이슈팀 2015. 12. 2. 02:35
2016 수능 등급컷, 한가인 과거 400점 만점에 384점? "산부인과 의사가 꿈이었다"
2016 수능 등급컷이 공개돼 수험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배우 한가인의 수능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일 2016학년도 수능 등급 커트라인을 발표했다.
평가원의 2016년 수능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A형은 134점, 국어B형은 136점, 수학A형은 139점, 수학B형은 127점, 영어는 136점이었다.
이 가운데, 배우 한가인의 수능 비화가 새삼 화제다.
지난 10월 6일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한가인의 데뷔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태훈은 "한가인이 고3때 뉴스에 출연해 20초가량 인터뷰를 했는데 그 모습을 본 이상우가 방송 쪽에 데뷔를 시켜봐야겠다며 찾아갔다러라"라며 "그런데 한가인이 워낙 공부를 잘하니까 부모님이 캐스팅 제안을 거절해 이상우가 1년 넘게 기다린 후 다시 찾아가 데뷔시켰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현주는 "한가인이 스스로도 산부인과 여의사가 꿈이었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수능시험에서 한 과목 답을 밀려 써 경희대 호텔관광학부에 가게 됐다더라"고 전했다.
앞서 한가인의 수능 점수는 384점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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