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김창렬, 과거 원더보이즈 뺑소니 사고에 "양심적으로 나타나 애들한테 사과해야" 눈길

한국아이 이슈팀 2015. 12. 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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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 김창렬, 과거 원더보이즈 뺑소니 사고에 "양심적으로 나타나 애들한테 사과해야" 눈길

피소 김창렬, 과거 원더보이즈 뺑소니 사고에 "양심적으로 나타나 애들한테 사과해야" 눈길

가수 김창렬이 그룹 원더보이즈의 멤버를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피소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원더보이즈 뺑소니 사고에 분통을 터뜨리던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김창렬은 자신이 만든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영보이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당시 김창렬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우 화나는 전화를 받았다. 오전 8시쯤 원더보이즈 애들이 숙소 근처 건널목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택시가 그냥 도망가 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 사고처리도 안 하시고 도망을 가냐"며 "양심적으로 나타나라. 와서 애들(원더보이즈)한테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이는 후배이자 소속 가수인 원더보이즈를 아꼈던 김창렬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1일 김창렬은 한 때 아꼈던 원더보이즈의 멤버로부터 소송을 당하게 됐다.

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원더보이즈 소속 김 씨는 '김창렬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창렬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월급을 빼돌린 적도 없고 노원에 있는 고깃집에 간 기억도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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