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결혼 않는 이유? 주변에 행복한 사람 못 봤다" 눈길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2. 2. 01:55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결혼 않는 이유? 주변에 행복한 사람 못 봤다" 눈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로 열연중인 박혁권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박혁권의 결혼에 대한 언급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MC들은 "대부분 시청자들은 유부남으로 알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 어째서 독신인가?"라고 물었다.이에 박혁권은 "주변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별로 못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하긴 여기만 봐도..."라고 덧붙여 씁쓸한 웃음을 전했다. MC들은 "눈에 들어오는 여배우는 없어요?'라고 물었고, 박혁권은 "방송 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결혼이) 불편하다. 하지만 완전히 열외로 생각하진 않는다. 마음은 열어놓고 있다"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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