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월드스타" 싸이 '대디' 하루만에 500만뷰 폭발
자타공인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8) 신곡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해외용으로 내놓은 ‘대디(DADDY)’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500만뷰를 돌파했다. 내수용 ‘나팔바지’ 역시 170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날 자정 유튜브에 공개된 싸이 7집 ‘칠집싸이다’ 수록곡 대디 뮤직비디오는 2일 자정 기준 530만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조회수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 반응도 폭발적이다. 앨범이 공개된 뒤 대디와 나팔바지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싸이 대디 뮤직비디오 바로보기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각종 외신에서 싸이 신곡 발표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퓨즈TV는 “싸이 새 앨범에 영국 가수 애드 시런, 미국 가수 윌 아이엠 등이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롤링스톤지는 “2012년 ‘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이번에는 익살스러운 대디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24억뷰를 달성했다.
싸이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2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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