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반려견 향한 '그윽한 눈빛'..'재활 다녀올게'
엄준호 2015. 12. 2. 00:19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마르셀로(27, 레알 마드리드)가 재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마르셀로는 1일(한국시간) 본인 SNS 계정을 통해 반려견 '롤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같이 보낸 시간도 잠시, 서로 떨어져야만 했다. 마르셀로는 현재 부상 치료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롤라과 함께할 수 없었다. 그는 '나중에 봐, 롤라! 재활 다녀올게!'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지난달 엘 클라시코에서 왼쪽 내전근 손상을 입었다. 이에 매일같이 구단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마르셀로는 레알의 핵심 수비수다. 구단은 그의 빠른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마르셀로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마르셀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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