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은광여고 3대얼짱 한혜진, 핑클될뻔한 사연 "연기 때문에 거절"

김현경 기자 2015. 12. 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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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한혜진이 걸그룹 핑클이 될 뻔했던 사연이 소개됐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데뷔 전 학교에서 먼저 만난 ‘스타 동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은광여고 3대얼짱으로 유명한 배우 송혜교, 한혜진, 이진의 학창시절 미모를 짚어봤다. 공개된 졸업사진 속 세 사람은 ‘얼짱’ 수식어가 어울리는 우월한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태훈은 “한혜진은 학창시절부터 유명한 미모로 핑클 멤버가 될 뻔했다”며 “오디션 제안을 받았는데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있어서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아 기자는 “한혜진 대신 핑클의 네 번째 멤버 자리에 들어간 사람이 이효리”라며 “당시 이효리는 박시은 한지민과 함께 서문여고 3대 여신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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