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신 돌아온 배종옥, 이동욱 응원 "네 행복만 생각해"

김문정 2015. 12. 2. 0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선껌' 배종옥, 이동욱 응원 "네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지 그것만 생각해"

[TV리포트=김문정 기자] '풍선껌' 배종옥이 이동욱을 응원했다.

1일 방송된 tvN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12회에서는 정신이 잠시 돌아온 박선영(배종옥)이 박리환(이동욱)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영은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리환아 내가 미안해. 자존심 상해서 아버지한테 못 갔어. 아버지는 내가 다 찢어진 옷을 입고 찾아갔어도 좋아하셨을 텐데 그걸 못했어. 그걸 했다면 너도 외롭지 않게 지냈을 텐데"라고 사과했다.

이에 리환은 다 이해한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선영은 "하지만 틀렸지. 또 내가 틀린 게 뭐 있어? 너 힘들 게 한 거 뭐 있어?"라고 물었다.

이어 "오늘 이후로 내 말 듣지 마. 네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지 그것만 생각해. 그럴 수 있지?"라고 응원했다.

이에 리환은 김행아(정려원)를 떠올렸다. 리환이 어머니의 응원에 다시 행아에게 돌아갈지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풍선껌' 화면 캡처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