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 내년초 기갑여단 4천500명 한국에 순환배치

입력 2015. 12. 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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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 육군은 텍사스 주 포트후드 제1기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팀 소속 4천500여 명의 병력을 한국에 파병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주한미군 지원을 위한 정례적인 순환 배치의 일환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철마여단'으로 불리는 이 전투팀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블랙잭 여단'을 교체할 예정이다.

제1기병사단 측은 "기갑여단 전투팀의 병력을 순환배치하는 것은 한·미 양국의 상호방위를 확약하는 차원"이라며 "새로운 여단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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