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측 "화보건 추가 공식입장 없다, 변동사항無"

뉴스엔 2015. 12. 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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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이 화보집 투자사기 건과 관련 더 이상의 추가 입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월 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화보집 투자 사건과 관련해서는 이미 공식입장을 전했다. 현재까지는 변동된 사항이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달 이민호 화보집에 투자한 투자자 B씨는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유명 방송인의 남편이자 모 기획사 대표 A씨를 고소했다. 이에 따라 이민호의 이름 역시 도마 위에 올랐지만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화보 판권 인수 계약서 내용을 공개하며 이민호, 그리고 소속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건이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이 날 A씨를 고소한 투자자 B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민호 소속사 측이 화보집 투자업체를 선정하는 과정 자체가 공정했는지 의문이다"며 여러가지 이유를 조목조목 나열했다. 이와 관련 이민호 소속사 측은 첫 공식입장을 통해 전했던 내용 외에는 더 이상 덧붙일 입장이 없다는것.

이민호 측은 공식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투자자와 제작자 사이의 고소 건으로 배우 이민호 및 소속사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소속사에서는 앞으로 제작자와 투자자 사이에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속 배우가 보호 받아야 할 명예와 권리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 소속사 측과 4억5천만원에 화보를 제작, 출간할 수 있는 판권 인수 계약을 맺은 A씨는 투자자 B씨로부터 6억원을 투자 받았지만 화보 수익은 물론, 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호 화보집 'ALL MY LIFE'는 지난해 4월 출간돼 1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지만 투자자 B씨는 수익은 물론 원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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