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더 피너츠 무비', '종이접기' 김영만과 만난다

2015. 12.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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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감독 스티브 마티노)가 추억의 아이콘 김영만 선생님과 만난다.

1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오는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스누피 종이접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누피 종이접기' 영상은 2030세대 추억의 아이콘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만 선생님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그리고 보너스로 스누피의 집까지 직접 연구해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종이접기를 구성했다.

여기에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의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캐릭터 인형이 영상 속에 깜짝 출연해 많은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많은 코딱지들이 '반가운 얼굴'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한 영상을 보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는 전학 온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된 찰리 브라운과 그를 돕는 강아지 스누피의 진한 우정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nahee12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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