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만 모르는 소지섭의 다정한 매력
이혜미 입력 2015. 12. 1. 01:52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신민아는 못 본 소지섭의 배려가 여심을 강타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5회에서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주은(신민아)을 위해 하나뿐인 이불을 내주는 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토커 문제로 경찰조사를 마친 주은이 집이 무섭다며 속내를 토해낸 가운데 영호는 그런 그녀를 지구 밖으로 이끌었다. 영호 본인의 방이 바로 그곳.
방을 내준 영호는 손님용 이불이 따로 없다며 성의 없는 척 자리를 마련해줬다.
그런데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주은을 위해 유일한 침구를 양보했던 것. 휑한 침대를 보며 한숨 쉬는 영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오마이비너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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