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정진영, 최강희와 시장 데이트 "날씨가 포근하네"

김문정 입력 2015. 12. 1. 01:01 수정 2015. 12. 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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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유혹' 정진영, 최강희와 시장 데이트 "날씨가 포근하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 집 근처의 재래시장을 찾아가 그녀와 만났다.

30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손영목-차이영 극본, 김상협-김희원 연출) 17회에서는 장을 보던 신은수(최강희)가 강석현(정진영)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총리님이 여기엔 어쩐 일이냐고 물었고, 석현은 추어탕이 먹고 싶어 시장에 나왔다며 집안사람들은 중국산을 사 올 것 같아 직접 나왔다고 둘러댔다.

은수와 석현은 떡볶이를 먹었고, 석현은 은수가 이런 짠 걸 먹어도 되느냐고 묻자 "그러게. 자넬 만나고 몸에 안 좋은 것만 먹는구만. 그래도 맛은 있잖나"라며 살짝 미소 지었다. 은수는 석현이 떡볶이를 와이셔츠에 흘리자 닦아주었다.

이어 석현은 "쉬는 날엔 주로 뭐 하나. 가끔 애가 눈에 밟히면 집에 데리고 와서 일하지 그러나"라며 배려했다.

이어 석현은 은수가 장본 것까지 챙겨 바래다줬고, 돌아가는 길에 "날씨가 겨울 같지 않아 포근하네"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권무혁(김호진)은 비자금 문서를 빌미로 강일주(차예련)에게 사랑을 강요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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