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곽정은 "남친, 화장 안한 민낯이 더 예쁘다더라"

하수나 입력 2015. 12. 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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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곽정은 “남친, 화장 안한 민낯이 더 예쁘다고...”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힐링캠프’에선 곽정은이 김광규의 연애코치로 등장한 가운데 남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30일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메인토커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김광규의 연애코치를 위해 곽정은이 출연했다. 김광규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조언하는 과정에서 곽정은은 그녀의 남친의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곽정은은 남친앞에서 민낯을 보이게 됐다며 “화장을 지운 내 모습을 보고 남자친구가 확 놀라더라. ‘화장을 지웠는데 더 예뻐’라고 말하더라”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남자친구가 급전이 필요했던 게 아니냐”고 짓궂은 반응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당연히 화장한게 더 예쁘다”며 그럼에도 그런 칭찬을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힐링캠프’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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