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어린 이동욱, 친척집에 버려진 정려원 구했다
하홍준 기자 2015. 12. 1. 00:00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풍선껌'에서 어린 시절 정려원이 이동욱의 집에 살게 된 배경이 밝혀졌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연출 김병수) 11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윤찬영), 김행아(정려원, 강은아)의 사춘기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아는 아버지 김준혁(박철민)을 병으로 떠나 보낸 후 친척집에 맡겨 졌다. 그와 남매처럼 지내던 박리환은 어머니 박선영(배종옥)에게 "우리집에서 살게 하자"고 졸랐다. 하지만 박선영은 "친척이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선을 그었다.
이후 박리환은 김행아의 친척집인 남해로 놀러갔다. 박리환은 그가 고생하며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된 것을 알게 됐고, 노쉐프(이문수)에게 도움을 청했다.
노쉐프는 김행아를 데리고 박선영에게 향했다. 그는 "행아 밥은 내가 먹일테니, 잠은 네가 재워라. 리환이 저만큼 누가 키웠냐. 너나 나나 준혁이한테 빚이 많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마지 못해 김행아를 받아들였으나 못마땅해 하는 눈치였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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