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공승연 야망폭발, 조선건국 비밀 알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육룡이 나르샤' 훗날 원경왕후 공승연이 이성계 왕조를 본능적으로 직감, 야망을 불태웠다.
3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1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 이방지 땅새(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이성계(천호진), 이인겸(최종원), 길태미(박혁권), 연희(정유미), 홍인방(전노민), 초영(윤손하), 해동갑족 원경왕후 민다경(공승연)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다.
앞서 민다경은 해동갑족의 미래를 놓고 신랑인 이방원과 거래를 한 바 있다. 이방원은 홍인방과 해동갑족이 손을 잡으려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민다경에게 이성계 가문이 움직이는 목적, 그 비밀을 알려준 바 있다.
민다경은 이날 아버지 민제(조영진)과 대화를 나누며 이방원이 자신에게 건넨 가문의 비밀을 떠올렸다. 이방원이 건넨 종이에는 “이 씨 가문, 왕족이 되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이는 이성계와 정도전 일당이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고 전주 이 씨 가문이 왕이 되리라는 예고였다.
민다경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민다경이 이방원의 가문의 비밀을 손에 쥐면서 향후 어떤 야망을 펼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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