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임신 전 남편과 함께 오죽헌 온 적 있었다"
윤준필 입력 2015. 11. 30. 12:19
[텐아시아=강릉, 윤준필 기자]
이영애가 ‘사임당’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30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애는 “‘대장금’ 할 때도 좋은 느낌이 있었다. 이번에도 좋은 기운이 흘러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위해 남편과 노력을 하던 중에 오죽헌에 온 적이 있었다. 큰 나무에 동전을 넣고 좋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랬다”며 ‘사임당’의 배경이 되는 오죽헌에과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어제 남편과 아이들이랑 같이 오죽헌에 기도했던 곳에 갔다. 가족끼리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도 했다. 여러모로 퍼즐이 맞아가듯이 좋은 기운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사임당’은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 내년 3월까지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9월 주말 방송 예정이다. 100% 사전 제작되며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임당' 이영애, "10년 만의 러브라인, 너무 떨려 NG 많이 냈다"
- 박소담, 다음 행보는 연극 '렛미인'..600대 1 경쟁률 뚫고 캐스팅
- 겨울철 주름,기미 "이것" 하나로..대박
- [TENPHOTO] 이영애, 물 따르는 모습도 조신하네 (사임당)
- [TENPHOTO] 이영애, 아직도 소녀같은 수줍은 미소 (사임당)
- 예원 "데뷔 때 김신영과 첫 예능" 찐친된 계기는? ('다시갈지도') | 텐아시아
- "부산 오면 오빠한테 연락해"…이대호, 단골집서 허세 폭발 ('토밥좋아') | 텐아시아
- 파이널 프러포즈만 남았다…최종 커플은 누구? ('커플팰리스') | 텐아시아
- 베이비몬스터, 오는 31일 오후 11시 '데뷔 카운트다운 스페셜' 출격 | 텐아시아
- 아이키, 장롱면허·역주행 흑역사 털렸다…"엑셀 브레이크 위치도 헷갈려"('아이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