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마친 김주혁, 영화 '올인'..연예대상 참석 '미정'

문완식 기자 2015. 11.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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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김주혁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주혁 /사진=스타뉴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2년 만에 하차한 김주혁이 배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21일 '1박2일' 마지막 촬영을 끝낸 김주혁은 현재 고수, 박성웅 등과 영화 '이와 손톱'을 촬영 중이다.

'1박2일'에서 아쉽게 하차한 것도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했던 것인 만큼 '배우 김주혁'의 새 모습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김주혁은 지난해부터 배역적으로 변신을 예고 중이다.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도 그랬고 손예진과 함께 찍은 '행복이 가득한 집도' 새로운 연기자 김주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

지난 2년의 '1박2일'을 통해 '인간 김주혁'의 모습을 대중에게 알렸다면 '1박2일' 하차 후 보여줄 '배우 김주혁'의 모습은 '1박2일' 전의 그것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는 것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주혁이 '1박2일'을 통해 받은 많은 사랑을, 새로운 연기를 통해 '배우 김주혁'으로서 보답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김주혁은 '이와 손톱'으로 연말연시를 바쁘게 보낼 예정으로, 연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 참석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아직 연예대상 참석과 관련한 일정은 조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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