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상] 함서희, 형부 생각에 울컥 "내 체격 때문에.."
이교덕 기자 2015. 11. 30. 07:53
[스포티비뉴스=UFC 특별취재팀 이교덕 기자] 함서희(28·부산 팀매드)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코트니 케이시를 꺾고 UFC 첫 승을 따냈다. 함서희는 경기 후 SPOTV와 인터뷰에서 형부이자 든든한 지원군인 부산 팀매드의 양성훈 감독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감독님이 내가 UFC에 오고 체격이 열세라서…"라고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감독님이 많이 걱정하셨는데, 오늘 1승을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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