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IS]'개그콘서트', 급기야 시청률 10% 마지노선 무너져

입력 2015. 11. 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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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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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시청률 10%선이 무너졌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전국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이 제대로 집계된 2010년 이후 최저시청률이다. 지난 7월 11.1%를 기록하며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더니 최근 10%대에 머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위태했던 시청률 그래프는 급기야 10% 미만으로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개그콘서트'는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다. 하락세가 오늘내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제 10% 마지노선까지 무너졌다. 이정도면 '개그콘서트'의 하락세가 심각하다는걸 알 수 있다. 또한 '노잼콘서트'라는 비아냥도 이제는 너무 당연시되고 있다.

앞서 '맏형'인 김준호는 새 코너를 론칭하는 등 많은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하락세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었다. 그는 '개그콘서트' 하락세에 대해 "열심히해서 가을 정도는 원래 인기로 돌려놓자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 스태프들이나 코미디언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매주 20여개 코너를 갖고 와 컨펌을 받고 있다. 코미디언은 감이 빠르다. 프로그램이 위험하다는 느낌을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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