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슈퍼맨' 서우, 육아프로 이런 팅커벨 처음이야

입력 2015. 11. 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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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정시아 딸 서우가 귀여운 외모와 활동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배우인 엄마 정시아, 아빠 백도빈을 닮아 유난히 요정 같은 깜찍함을 자랑한 서우의 애교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정시아와 딸 서우를 만났다. 이휘재는 “정시아는 어릴 때부터 봤던 친구다. 최근 결혼식에서 만났는데 서언이 이야기를 하더라. 족발 한 번 같이 먹자고 이야기 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키즈 카페를 찾았다. 

특히 먼저 도착했던 정시아의 딸 서우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을 밝게 맞이하며 금세 친해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휘재에게 폭 안기며 애교를 부려 아빠 미소를 유발한 서우는, 서언이 서준이와도 낯가림 없이 재밌게 노는 모습으로 저절로 엄마 미소를 유발하게 했다. 서언이와 서준이도 예쁜 누나인 서우를 잘 따르며 시간을 보냈다. 

서우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자 자신의 아이스크림을 선뜻 나눠주거나,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끊임없이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우는 자신과 잘 놀아주는 이휘재에게 한 번만 더 놀자고 조르면서, 아빠 보다 삼촌과 노는 게 재밌다고 말해 정시아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또 족발을 먹으러 가서는 커다란 뼈다귀를 들고 먹방을 선보이거나, 서언이의 뽀뽀에 걱정하는 새침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서우는 헤어지기 전 서언이와 서준이가 ‘안녕’이라고 말하자 서운함에 눈물을 쏟는 네 살 아이의 순수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정시아와 서우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을 또 보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진 것. 그 어떤 게스트 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몰고 온 정시아와 딸 서우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또 한 번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대박) 등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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