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스토리]"스타킹에 구멍났어요"수지 무대인사 '굴욕도 솔직함으로 승화'

뉴스엔 2015. 1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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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스타킹에 구멍이 났어요!" 이런 모습 어때요? 스타는 이런 굴욕을 감추기 급급한데 그녀는 그 구멍 난 스타킹을 일부러 보이는 듯 관객들 앞에 내 밀어 보이는 듯 보였다. 그리고는 호탕하게 웃어 보이는 또 다른 그녀의 모습. 다시금 무대인사를 아무일 없었다는 듯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
그녀는 자신의 굴욕을 보이면서 까지 왜 다리를 내 밀었으며 왜 호탕하게 웃었을까?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 29일 오후에 있었던 용산 CGV 무대인사 첫타임때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하게 입장했다. 그런데... 스타킹에 눈에 띄는 구멍이 보이는게 아닌가?
너무나 태연한 표정, 진짜 모르고 있었을까? 아니면 알고도 태연한 척 한것일까?
쉿~, 그냥 못 본척 넘어가 주세요.
용산 무대인사 후 여의도 CGV 무대인사 때 그녀는 들어서자 마자 이런 포즈를... "이런 모습 어때요?" 헉~, 구멍난 스타킹!!!
아무렇지도 않은듯, 관객들에게 깜찍한 인사까지... "애교로 봐주세요~"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그녀의 무대인사는 솔직한 에피소드로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너무 부끄러워 마세요!, 너무 완벽해도 안되니까요" 그래도 부끄러운가요?
수지씨에겐 아름다운 미모와 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가 있으니... 바쁜 일정속에서도 피곤한 기색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 잃지 않은 1박 2일의 무대인사 보기 좋았답니다.

[뉴스엔 장경호 기자]

영화 '도리화가' 무대인사가 11월 29일 오후 서울 CGV 용산과 여의도 CGV에서 각각 펼쳐졌다.

이날 수지가 올블랙 패션으로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지난 2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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