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이이경 눈물, 디스크 진단으로 해병대 유급 "내 자신이 밉다"
김명석 기자 2015. 11. 30. 02:36
‘진짜사나이’ 이이경, 디스크 진단으로 해병대 유급 ‘눈물펑펑’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이이경이 디스크로 해병대 훈련을 다 마치지 못하게 된 상황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9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병대 멤버들이 야외 숙영 및 야간 비상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은 훈련중 고통을 느끼고 의무반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에 요추 디스크 판정을 받았고 군장을 드는 훈련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는 "동기들을 두고 저만 간다는게 제 자신에게 용납이 안 됐다"며 끝까지 훈련을 받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유급된다는 통보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제 자신도 밉고 평생 한이 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진짜사나이’화면캡처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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