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김현주, 자장면 먹다 애틋키스 '사랑확인'

하수나 2015. 11. 30. 0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인있어요’ 지진희-김현주, 자장면 먹다 애틋키스 ‘사랑확인’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애인있어요’에선 김현주와 지진희가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29일 SBS ‘애인있어요’가 방송됐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선 해강(김현주)이 진언(지진희)과 설리(박한별)의 과거 외도사진을 보고 괴로워했지만 진언은 그녀에게 용서를 빌며 사랑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에 흠뻑 젖은 두 사람은 진언의 집으로 향했고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었다.

이어 두 사람은 자장면을 시켜 함께 먹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진언은 자장면을 흔들어 비비는 해강의 모습을 신기해하다가 백석에게 배웠다는 말에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자장면 속 돼지고기를 먹지않던 해강이 이제는 잘 먹게 됐다는 사실에 살짝 상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해강은 자장면이 묻은 진언의 턱을 닦아주기 위해 그에게로 다가왔고 진언은 “미치겠다. 난 니가...”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강은 진언에게 입맞춤하며 “다른 여자랑 한 입맞춤은 깨끗이 지워요. 알았죠?”라고 말하며 과감하게 애정표현했다. 이어 두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설리가 두 사람을 흔들기 위해 해강의 과거를 폭로하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애인있어요’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