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첼시전 74분, 현지언론은 '엇갈린 평가'

박찬준 2015. 11. 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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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언론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구단 기록인 리그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시종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클린톤 은지와 교체돼 나왔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공격수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2차례 결정적 득점 찬스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이날 총 4개의 슈팅을 날렸고 그 중 2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총 26개의 패스 중 18개를 성공시키며 69%의 패스성공률을 보였다. 수비적으로는 여전히 팀에 많은 공헌을 했다. 전반적으로 다른 선수들이 지난 유로파리그 원정에 따른 피로로 뛰지 못한 반면, 손흥민은 과감한 압박과 수비가담력을 보였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6.9점을 부여했다.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 해리 케인(6.3)과 크리스티안 에릭센(6.5)보다 높은 점수였다. 토트넘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영국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이날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6점을 줬다.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케인(7) 보다도 낮은 점수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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