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PD, 日군함행진가 사용-이이경 주민번호 유출 공식사과 "제작진 실수"

뉴스엔 입력 2015. 11.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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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진짜 사나이' 측이 일본 군가 사용,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11월29일 오후 뉴스엔에 "이날 방송에서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으로 잘못 사용된 점, 출연자인 배우 이이경 씨의 주민등록번호를 편집하지 않고 내보낸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PD는 "전적으로 제작진 부주의였다. 방송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좀 더 철저히, 세심하게 확인했어야했는데 제작진의 부주의로 인해 이 같은 실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해병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중도 퇴소했다. 이이경이 자필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편집되지 않고 공개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또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은 가운데 일본 제국군가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논란을 더했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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