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비치, "쿠르투와 복귀? 무리뉴의 결정 존중할 것"

박대성 2015. 11.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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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아스미르 베고비치(28, 첼시)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와(23, 첼시) 복귀 소식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베고비치는 지난 리그 5라운드부터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원인은 ‘주전 골키퍼’ 쿠르투와의 장기 부상 이탈. 쿠르투와는 지난 9월부터 무릎 부상으로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재 팀 훈련과 재활 치료 병행으로 복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쿠르투와의 복귀 시점은 12월로 예상된다.

하지만 베고비치는 앞선 소식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베고비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을 통해 “모든 결정은 감독 무리뉴의 몫이다. 나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쿠르투와 복귀 소식에도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베고비치는 현재 상황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베고비치는 “현재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어떤 상황에도 필사적으로 임할 것이다. 난 팀의 일부고, 경기도 많이 남아있다”라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베고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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