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 '3연속 선발' 손흥민, 첼시전 선발 출격..'리그 2호골 정조준'

정지훈 2015. 11.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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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3, 토트넘)이 첼시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과 첼시는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를 치른다. 중요한 일전이다. 토트넘은 상위권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하고, 첼시는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중요한 일전에서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지난 11월 6일 안더레흐트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이후 빠르게 감각을 끌어 올렸고, A매치를 치른 후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와 카르바흐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두 개의 도움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이제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케인을 중심으로 2선에 손흥민, 뎀벨레, 에릭센을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고, 중원은 다이어와 메이슨 지켰다. 포백에는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워커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첼시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공격진에 변화가 있다. 첼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 코스타를 제외했고, 공격진에 페드로, 오스카, 아자르, 윌리안을 배치했다. 포메이션을 볼 때 오스카 또는 아자르가 가짜 9번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마티치와 파브레가스가 나섰다. 포백에는 아스필리쿠에타, 주마, 케이힐, 이바노비치가 투입됐고, 골문은 베고비치가 지켰다.

# 토트넘-첼시, 선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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