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YG 이하이 친언니 합격시켰다 "자매가 실력 타고나"

뉴스엔 2015. 11. 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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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휴림이 합격했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 1라운드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여성 참가자 이휴림씨는 유명한 가수의 친언니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이의 소속사 대표 양현석도 놀랐다.

이휴림은 "내가 지금 용기내지 못 한다면 마음에 남아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고 동기를 말했다. 이휴림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 ' 무대 이후 유희열은 "나의 형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형은 성악가가 꿈이었는데 집안 형편 때문에 음대를 가지 못 했다. 그 후에 내가 형 따라 기타치고 노래 부르다보니 우리 형이 나를 음대에 보낼 생각을 했다. 내가 음악활동 하는 것을 우리 형이 참 좋아한다. 갑자기 형 생각도 난다. 이휴림은 동생을 보면 행복한 마음도 컸겠지만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어 1라운드 통과 성적이 된다며 합격을 줬다.

박진영은 "장점도 분명 있지만 기존 가수들이 부르는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 있었다. 이제까지 이렇게 부른 분에게 모두 불합격을 줬기에 일관적으로 불합격을 주겠다"며 불합격 버튼을 눌렀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이하이와 다르게 언니는 고음이 안정적이다. 하지만 자신의 것은 없었다. 그런데 내면에 뭔가 있을 것 같다. 누가 노래를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자매가 노래를 잘하는 것은 타고난 것이다. 밖에서 찾지 말고 자기 안에서 찾아라. 그렇다면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며 합격을 줬다.

한편 올해로 시즌5를 맞은 'K팝스타'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와 'K팝스타' 출신 객원심사제도를 도입했다. 우승자에게는 소속사 결정권과 총상금 3억원, 준중형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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