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주혁, '1박2일' 1년만 하려다 너무 친해져 1년 연장"

뉴스엔 2015. 11.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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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주혁의 '1박2일' 하차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1월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1박 2일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주혁 몰래카메라를 위해 회의실에 모인 멤버들은 김주혁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김준호는 "원래 김주혁이 1년 정도 하려 그랬는데 너무 친해지고 좋아 1년 더 하기로 했다"고 언급했고, 데프콘은 "몇개월만 하자 그러면 더 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가 하차를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것도 그 형의 인성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져 2년만에 '1박2일'을 떠나게 됐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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